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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 현대약품, Non-HDL 콜레스테롤 겨냥 대규모-장기 임상연구 진행
글쓴이 관리자 (IP: *.37.49.149) 작성일 2023-05-08 00:00 조회수 42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192

현대약품, Non-HDL 콜레스테롤 겨냥 대규모-장기 임상연구 진행

에제티미브- 페노피브레이트조합 주요 심혈관사건 예방 효과 입증

                                                                                                                                                     
  • 입력 2023.05.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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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3.05.08 18:31  

  • [팜뉴스=이권구 기자]  현대약품이 에제티미브(Ezetimibe;고지혈증 치료제)와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지질저하제) 조합 주요 심혈관사건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연구는 Ezetimibe와 Fenofibrate 조합 복합제가 2형 당뇨병을 동반한 혼합형고지혈증 환자 주요 심혈관계 질환 및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 예방 효과를 입증함으로써 환자들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는 고지혈증 표준 치료제인 스타틴 사용에도  Non-HDL 콜레스테롤이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 예상 기간만 4~5년, 대상 인원도 4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장기간 프로젝트다.

    연구 대상자는 Ezetimibe와 Fenofibrate의 복합제(에제페노)를 투여하는 군과 스타틴을 증량하는 군으로 무작위 배정돼 이들 약제가 당뇨병 대혈관 및 미세혈관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게 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에제페노정'의 우수한  예방 효과가 입증된다면, 당뇨병을 동반한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희소식이자 국내외 치료 권고안에도 반영될 만한 가치 있는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윤석 교수(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원규장 교수(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김신곤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는 이번 연구 공동 책임연구자로, 연구전체 조정과 진행을 담당할 것이며, 높은 수준 전문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상연구는 앙상블(EzefeNo dual or Statin mono for patiEnts with ModifiaBLE risk factors, ENSEMBLE)로 명명됐으며, 현대약품이 후원한다.

    현대약품은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 추진, 환자와 의료진,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구 기자 kwon9@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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