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만성적인 당뇨병이 고민이라면? 혈당조절 자생력 키우는 치료 고려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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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IP: *.193.226.141) | 작성일 | 2021-01-12 00:00 | 조회수 | 621 |
만병의 근원이라는 수식어로 당뇨병을 소개하는 것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실제로 이는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인간의 건강에 크게 위협을 가하는 질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당뇨병의 경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2016년, 국제당뇨병연맹이 발표한 통계를 살펴보면, 전 세계에서 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수가 4억 2500만 명에 달했다. 이 수는 점점 증가해 오는 2045년에는 약 48%의 비율이 증가해 전 세계 환자의 수가 6억 29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으로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2017년 303만 7000명이었다. 2018년에는 326만 2000명으로 이보다 더 늘었으며, 30세 이상 성인 중에서는 14.2%가 65세 이상 성인 중에서는 30%에 달하는 수치가 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앓고 있는 해당 질환은 합병증을 초래한다는 심각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제대로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신부전증, 당뇨발 등의 합병증을 초래해 건강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는 병을 처음부터 잘 이해하고 다스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한의학적 관점에서 당뇨병을 본다면 어떨까. 전통적으로 한의학에서는 이를 소갈(消渴)의 범주로 본다. 우리 생활 속에서 섭취하는 기름진 음식이나 연말연시, 과도한 음주와 같은 좋지 못한 생활 습관과 평상시 노출되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몸에 조(燥), 열(熱), 화(火)가 생기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는 진액이 소모되는 결과를 유발하고, 장기에 손상을 주어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소갈(消渴)이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다. 치료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몸에 생긴 염증을 해결하는 방법을 통해 병을 다스리는 것인데, 비만인 환자에게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를, 심혈관질환이나 콩팥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이를 보호하고 병을 다스리는 방법을 통해 처방한다. 만약, 약이나 인슐린을 과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환자가 저혈당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바로 중단하게 될 경우에는 고혈당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약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약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약에만 의존하지 않고 혈당을 조절하는 한약과 발효해독치료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의 혈당 조절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 몸에 반드시 필요한 포도당과 비타민, 미네랄, 활성효소만을 공급해 소화기계에 휴식을 주는 방법으로, 대사 효소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우리 몸에 잠복되어 있는 독소를 제거하고, 염증과 세균을 줄여 피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다. 환자로 하여금, 몸에 있는 만성적인 염증을 제거하고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춰 혈당조절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치료약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상태를 만들어 병을 이겨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또, 해당 치료를 통해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아디포카인과 같은 염증성 물질을 제거해 대사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당뇨병은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만약, 이를 관리해주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에는 합병증을 야기시켜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만약, 초기 증상이 나타났다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고 몸에 맞는 치료를 통해 관리하는 것을 권한다. 또, 이와 함께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병행해준다면,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 : 장덕한방병원 당뇨해독센터 황우석 센터장 이근진 eco@ecomedi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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