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년의사] 당뇨병 지원센터 설립 국회 토론회 열려
글쓴이 관리자 (IP: *.76.220.136) 작성일 2024-08-23 00:00 조회수 25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0353 <- 당뇨병 지원센터 설립 국회 토론회 열려 바로가기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이하 당뇨병연합)이 당뇨병, 만성질환, 학생건강 17개 전문기관과 함께 ‘당뇨병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



당뇨병 지원센터는 전문의, 당뇨병교육간호사, 임상영양사 등 중증 췌장 질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당뇨병 전문가과의 연계 통해 당뇨병 환자에게 진단과 처방, 정보제공과 교육, 생활지도, 유사시 인슐린 투여와 응급처치, 상담과 심리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꼭 필요한 치료와 서비스를 안심하고 받아볼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인슐린이 필요한 중증의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이러한 종합적인 접근과 서비스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정도뿐이다. 현실적으로 종합적인 치료 접근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확대되기는 쉽지 않으며, 정책적으로도 맞춤형 당뇨병 관리를 뒷받침할 방안이나 시행 근거는 턱없이 부족하다.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슐린이 필요한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거점별 당뇨병 지원센터 도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의학적‧사회적 요구와 해결 방안 ▲당뇨병센터의 구성과 역할 ▲당뇨병센터의 기능과 기대효과 ▲향후 과제와 시행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토론회는 대한당뇨병학회 박태선 회장이 좌장을, 대한내분비학회 김대중 보험이사가 발제를 맡는다. 패널토론에는 대한당뇨병학회 박석오 사회공헌이사, 동탄제일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욱 부원장, 경일대학교 간호학과 박혜련 교수,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유정 교수, 전국보건교사회 강민경 총무이사,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선영 사무처장 등이 나선다.

또 2020년 ‘경기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석환 전 의원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인천지역 1형 당뇨 가족모임 박철민 운영자 및 지역별 환자와 가족 등이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 박태선 회장은 “당뇨병 환자들이 제대로 된 관리 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 당뇨병 지원센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국회방송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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