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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 간담회실에서는 (사)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사)정경아카데미,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회장 김광훈, 이사장 박호영 이하 소아당뇨협회), 대한당뇨병연합(상임고문 양승조, 이대열, 이문규 이하 당뇨연합) 네 기관 간에 대한민국 당뇨병 인식개선 및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식에는 미국 3선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이사장을 비롯해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이명수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 제니퍼안 (사)미래한미재단 부이사장, 소아당뇨협회 김광훈 회장, 안자희 부회장, 당뇨연합 박호영 이사장, 육군사관학교 교수부장을 지낸 문양호 건양대 상담치료학과 교수, 배두성 포럼시민패널리스트 대표, 서재선 대한당뇨병연합 환자가족위원장,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 등 3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오한진 을지의대 교수와 홍보대사인 탤런드 유경아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은 네기관의 연혁보고, 경과보고, 내빈소개, 동영상상영, 축사 및 인사말, 기념사진촬영, 협약서 작성, 김창준 이사장의 소아당뇨협회 상임고문 위촉식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 국제화를 통해 더욱 발전될 우리나라의 당뇨병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응원과 성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영국에서 귀국하자마자 행사장에 참석한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서 죄송하다.” “올해는 당뇨병에 대한 개별입법을 추진하여, 유럽처럼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도 당당하게 자신의 당뇨병을 감추지 않고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으며, 오늘을 계기로 젊은 당뇨병환자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김창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가 쪽 집안이 당뇨병으로 많이 고생을 하고 있기에, 당뇨병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본인역시 늘 걷기 운동과 건강한 식이습관을 실천하고 있다.” “오늘을 계기로 자라나는 우리나라의 젊은 당뇨병 환자들이 국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미국의 당뇨병재단을 통해 외국 당뇨병 환자들과 한국의 당뇨병 가족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이야기 하였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소아당뇨협회의 상임고문으로 위촉되었다. 

김광훈 회장은 소감을 통해 “아직까지 완치가 없는 당뇨병은 우리사회에서 장애로 느껴지는 부분이 많이 있다.” “그러나 테레사메이 영국총리가 당뇨병을 극복하고 리더가 된 것처럼, 오늘을 계기로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우리의 젊은 당뇨인들도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나라의 보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더 나아가 세계로도 진출하여 국제적인 스포츠스타도 되고, 실리콜밸리의 기업가도 되고, 연방 상원의원도 되는 그 날을 꿈꾸어 본다.”는 희망을 이야기 하였다. 

네 기관의 협약의 주요 협약내용은 아래와 같다. 

⓵ 대한민국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⓶ 대한민국 당뇨병 환자를 위한 교육지원 및 공동노력

⓷ 국제 당뇨병 캠프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⓸ 대한민국 당뇨병 환자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 규모의 지원 및 글로벌 홍보활동

⓹ 기타 상호교류 및 발전관계 구축 등.

※당뇨병에 관한 더 자세한 자료는 공식홈페이지와 공식카페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