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0년부터 매년 5월마다 개최되는 소아당뇨의 날 대축제가 ‘함께해요! 소아당뇨 꿈과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오는 5월 26일 오후 1시 경기도 부천시 웅진플레이도시 스노우파크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제9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 대축제]는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회장 김광훈 이사장 박호영)가 소아당뇨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하루라도 마음을 놓고 함께 웃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소아당뇨의 날은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이하는 소아당뇨협회의 가장 큰 기념일로 지난 2010년 선포식 이후 매년 놀이공원, 워터파크, 박물관 등에서 대축제 형식으로 개최해왔다.

이번 대축제는 소아당뇨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탤런트 유경아와 미스코리아 조은주의 사회로 기념식 및 시상식, 홍보대사 위촉, 경품추첨, 실내 눈썰매장 자유이용권 등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인기가수 소울스타와 조권, 비투비가 홍보대사로 참여하여, 축하공연과 포토타임을 함께하는 등 소아당뇨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

특히 이날은 소아당뇨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올해 5번째를 맞이하는 소아당뇨 대상(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자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창립부터 상임이사로 함께해 온 목원대학교 안승병 교수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사회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강남성심병원 최경애 사회사업팀장, 당뇨전문 아름드리치과 대표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는 이현정 원장이 수상하게 되었고,

제4회 소아당뇨 특별상(서울특별시장 표창)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재능기부와 장학금을 지원해온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비투비가 수상하게 되었다.

제9회 소아당뇨의 날 유공자 표창(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은 바야다코리아 홈헬스케어 김영민 대표, 대한당뇨병연합 운영이사 서재선 간호사,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오혜리 간호사, 부용고등학교 윤채언 학생, 간재울중학교 김경원 학생이 개인수상을 후원사인 당뇨병전문기업 수일개발과 청소년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는 기관수상을 하게 되었다.

소아당뇨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당뇨병연합(당뇨인과 가족, 관련 의료진, 관련 업체, 정부기관 및 관계자 등)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교육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9회 소아당뇨의 날 대축제’는 주요내빈 이외에도 전국에서 당뇨인 및 가족, 대학생 자원봉사자, 팬클럽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4월 30일부터 당뇨친구 공식카페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